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1월 국내 증시, AI·IPO·코스닥·황제주까지 돈의 흐름이 바뀐다.

by 머니로그1 2025. 11. 13.
반응형

삼성물산의 ‘AI 네이티브 건설사’ 선언부터 조(兆) 단위 IPO 대어, 코스닥 활성화 정책, 그리고 SK스퀘어의 황제주 등극까지. 2025년 11월의 국내 증시는 ‘기술’과 ‘자본’, 그리고 ‘정책’이 맞물린 거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본격적인 AI 산업화, 정부의 투자 확대, 글로벌 금리 방향성에 따라 시장의 중심축이 빠르게 재편되는 중이다.

1️⃣ 삼성물산, AI 네이티브 건설사로 변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AI 네이티브 건설사’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단순한 기술 도입 수준이 아니라, 기획·설계·시공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내재화하는 전략이다. 이재용 회장의 “기술 중심 삼성”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AI 기반의 공정 관리, 안전 시스템, 에너지 절감 기술이 적용되면서 글로벌 건설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2️⃣ IPO 시장의 귀환…케이뱅크·무신사·에식스솔루션즈 등 ‘대어급’ 출격

조 단위 IPO가 예고되면서 침체됐던 공모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케이뱅크, 에식스솔루션즈, 무신사 등이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며 ‘IPO 르네상스’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정부의 의무보유확약제도 개편과 함께, 이노테크·명인제약 등 신규 상장 종목의 흥행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2025년은 코스피 4000 시대를 향한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리며 IPO 투자 수요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3️⃣ 신용잔고 사상 최고치, ‘빚투’ 열기 속 코스닥의 한계

12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 신용공여 잔고는 26조1197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신용잔고 또한 9조8297억 원으로 1년 새 5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외국인 수급이 약한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 상승폭이 제한적이다. 대신증권 이경민 부장은 “성장주 중심의 코스닥은 금리에 민감하다”며 “FOMC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것이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본격 집행되면, 중소형주 중심의 유동성 확산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정책 자금과 완화적 금리 환경이 맞물릴 경우 코스닥 시장은 재도약의 계기를 맞이할 수 있다.

4️⃣ 초고수 투자자들이 선택한 종목 TOP3 – 에이비엘바이오·한국전력·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미래에셋증권의 상위 1% 투자자들이 최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 한국전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 발표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계약 규모는 총 최대 3조7487억 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상징한다.

한국전력은 3분기 5조 원대 영업이익이 기대되며, 원전 관련 정책 수혜가 더해지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적자 축소 및 목표주가 상향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실적 기반의 리스크 완화형 성장주”라는 점이다.

5️⃣ 황제주의 귀환 – SK스퀘어와 에이피알의 폭발적 성장

SK스퀘어가 환산주가 1557만 5000원으로 국내 증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만 300% 가까이 급등하며 실질적인 ‘황제주’로 자리 잡았다.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와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어 에이피알은 미국 시장에서 ‘메디큐브’ 브랜드의 폭발적 성장으로 올해 매출 1조 400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MSCI 지수 편입 이후 조정이 있었지만, 증권가는 “기초체력이 견고한 성장주는 조정이 오히려 기회”라고 평가한다.

6️⃣ 정리 – 11월 한국 증시, ‘AI+정책+실적’ 3박자의 시장

11월 증시는 세 가지 축으로 요약된다. 첫째, AI 산업화가 기업 가치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둘째, 정책 자금이 코스닥 중심의 유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실적 개선을 동반한 성장주는 글로벌 자금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SK스퀘어, 삼성물산, 에이비엘바이오, 케이뱅크 등은 모두 이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결국 2025년 겨울, 한국 증시는 ‘기술과 자본이 결합된 구조적 강세장’의 초입에 서 있다. 단기 변동성보다 구조적 성장의 흐름을 읽는 것이 투자 성공의 핵심이다.

 

 

2025.11.07 - [분류 전체보기] - 비트코인 전망|‘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2030년 목표가 150만달러 → 120만달러로 하향 조정

반응형